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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10가지건강 2018. 5. 15. 22:32
■ 당뇨,흔하지만 완치가 어려운 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은 매년 당뇨병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200만 명을 넘는다고 합니다. 자극적인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늘어나면서 개인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한계를 넘어서기 때문이죠. 결국, 인슐린의 분비량에 문제가 생기면 완치가 어려워 평생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생활의 과감한 개선과 지속적인 운동이 당뇨의 해결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전합니다. 그럼 당뇨에 좋은 음식과 당뇨에 나쁜 음식은 머가 있을까요? 얼마나 먹어야 할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당뇨에 나쁜 음식
1. 당도가 높은 음식
설탕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말할 필요도 없이 당뇨병에 안 좋습니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 과일을 많이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부 과일에는 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특히 주스는 다른 혼합물이 많이 섭취되어 있고, 과일의 섬유질도 파괴되어 있어서 원래 효과도 볼 수 없습니다. 잼이나 과일 젤리도 설탕이 많이 들어가 피해야 합니다.
2. 짠 음식
한국인이 당뇨병에 잘 걸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짠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이죠. 염분이 혈당 관리에 직접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염분이 몸속에 쌓으면 혈액순환에 바쁜 영향을 줘서 신진대사에 안좋죠. 결국 몸속 혈당 조절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3. 튀긴 음식
튀김류는 어떤 음식이든지 맛이 있죠. 하지만, 중독성이 높은 만큼 몸에는 해롭습니다. 친환경적인 식물성 지방 기름으로 조리한 음식도 튀기는 과정에서 나쁜 성분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튀김류에 있는 트랜스 지방은 심장에 이로운 고밀도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낮추고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몸에 해롭습니다.
4. 인스턴트 음식
최근에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즉석 도시락, 즉석조리 제품을 많이 먹게 되죠. 이런 음식에는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고, 튀긴 반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죠. 사탕, 초콜릿, 콜라 등 듣기만 해도 당이 많을 것 같은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피자, 햄버거 등도 고도한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이 늘어가 있어서 당뇨병뿐만 아니라 큰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5. 삼백 음식
삼백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 흰쌀, 흰 밀가루, 흰설탕입니다. 백미는 현미에 있는 섬유질과 비타민 B 등이 적고, 흰설탕은 정제 과정에서 혈당이 과도하고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 흰 밀가루는 글루텐함량이 높아 좋지 않고 음식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고당분, 고열량 제품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당뇨에 좋은 음식
1. 땅콩
견과류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당뇨병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예방에 좋지요. 특히 땅콩은 체내에 나트륨을 배출하여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죠. 이외에도 피로회복, 두뇌발달, 치매 예방 및 피부미용에도 좋으니 간식으로 주기적으로 드시길 추천합니다.
2. 현미 및 통밀
백미보다는 현미를, 흰 밀가루보다는 통밀을 드시길 추천합니다. 이 음식들은 섬유질이 많아서 흡수 속도는 느리면서 소화를 촉진해서 당뇨병뿐만 아니라 심장병 및 암 위험을 감소하기 기도 합니다.
3. 원두 커피
커피 내에 카페인 성분 때문에 커피가 당뇨에 안 좋다고 알려졌죠. 하지만, 커피가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커피를 분석한 전문가들은 카피내 다양한 성분들이 당뇨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믹스커피나 시럽이 포함되지 않은 원두커피를 하루에 2잔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오디
'검은 산삼'이라고 불리는 오디는 당뇨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 고혈압 등에 좋습니다. 특히 주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은 항암과 항염증에 효과에 혈당을 개선해줘서 당뇨를 완화해주는 효능이 있죠. 동의보감에도 오디가 당뇨병에 효과가 좋다고 설명하고 있고, 철분은 복분자의 9배 함유되어 있어 주기적인 섭취를 권장합니다.
5. 대추
당뇨병 환자에게 섬유소 함량이 풍부한 대추는 좋은 간식입니다. 대추 7개에 약 4g 의 식이섬유가 포함될 정도입니다. 황산화 물질의 함유량은 다른 과일이나 채소보다 높습니다.
6. 오미자
오미자는 보통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혈당 수치를 낮추 줘서 당뇨 환자에게도 이롭습니다. 특히 당뇨와 함께 가래가 자주 끓거나 기침을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좋죠. 게다가 오미자는 숙취 해소나 치매 예방 효과까지 있습니다.
7. 양파
우리가 자주 먹는 양파도 좋은 당뇨 개선 음식입니다. 혈당치를 낮춰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죠.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고 약간 가열해서 요리하면 트라이설파이드와 세파엔 성분이 콜레스테롤 낮춰주는 효과를 주죠. 이외에도 하루하루 피곤한 현대인들의 피로 해소에도 좋아 평상시 자주 먹으면 좋습니다.
8.강낭콩
스님들이 고기 대신 콩을 드시는 것처럼, 콩에는 다양한 아미노산과 단백질을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 강낭콩 200g 안에는 식이섬유가 16g이나 있어 타 채소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죠. 이외에 엽산과 비타민도 풍부한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콩을 그냥 드셔도 좋고 콩을 발효시켜 만든 된장, 청국장 등을 먹어도 육류를 먹지 않고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9. 두릅
대부분 색이 진한 녹색 야채들은 섬유질이 많아서 좋지만, 특히 두릅이 더 좋습니다. 두릅나물의 뿌리와 줄기는 혈당 강하작용을 해서 높아진 혈당 수치를 조절해 주죠. 이 안에 들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미량 원소들이 체내 대사 기능을 촉진해 당뇨병 치료 효과까지 있습니다.
10. 돼지감자
돼지감자는 다른 음식보다 몸이 소화하기 어렵죠. 그래서 우리 몸은 흡수를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높아진 인슐린의 수치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게다가 돼지감자는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뼈까지 보호해줘서 골절 예방도 해줍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힘든 병입니다. 환자는 짜고 기름진 식사를 피하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양만 드시는 식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주기적으로 드시는 것도 추천하고요. 철저한 식단 관리로 당뇨병이 꼭 완치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