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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및 면세 최저가를 찾아라Travel 2017. 9. 21. 12:40
조니워커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3대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발렌타인과 시바스 리갈에 이어 3위의 정도의 순위 이지만, 글로벌에서 한국이 제일 큰 소비 국가 중 하나죠. 조니워커 중에서도 가장 비싸며 최고의 클래스인 블루라벨의 가격을 알아 보겠습니다.
조니워커는 스코틀랜드의 농부인 조니워커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그의 아들인 알렉산더 워커와 손자들이 현재의 유명한 브랜드 위스키로 성장 시켰죠. 특유의 블랜딩 기술로 만든 배합 기술이 전세계에 많은 인기를 끈 원인입니다. 조니워커병이 네모난 이유는 1870년에 알렉산더 워커가 통안에 좀 더 많은 병을 넣고, 서로 깨지지 않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때 그 디자인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네요.
블루 라벨은 발렌타인 21년산과 비교되지만, 사실 조금 더 높은 수준입니다. 발렌타인과 다르게 정확한 숙성년수가 표시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15년에서 60년 범위로 알려 졌습니다. 즉 숙성기간보다는 고유의 맛으로 승부한다는 것이죠. 참고로 조니워커의 제품들은 낮은 단계부터 높은 단계로 레드라벨, 블랙라벨, 그린라벨, 골드라벨, 블루라벨 순입니다.
▲ 조니워커 기내 면세점 가격
조니워커 블루 라벨을 구입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대형마트나 주류 전문점은 30만원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두번째는 술집인데, 술집에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렴하게는 40만원에서 50만원까지 판매하죠.
▲ 30만원 제품을 기내 면세점에서 16만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조니워커 블루 라벨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당연히 면세점입니다. 아래 화면은 대한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조니워커 들입니다. 기본적인 조니워커 블루를 비롯해서 블루라벨 캐스크 에디션, 아일랜드 그린, 익스플로러스 클럽 컬렉션 등을 판매하네요. 기내 면세점 가격은 약 16만원입니다. 인천공한 면세점에서 살때는 구입해서 여행내내 들고 다녀야 하는데, 기내 면세점은 귀국할때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 고급 조니워커 제품일 수록 기내면세점과 시내판매점의 가격차이가 큽니다
▲ 부담없이 조니워커를 즐겨보고 싶다면 그린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좀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방법이죠. 특히 신라 면세점은 Pre Pick 서비스를 제공해서 인터넷으로 신청하고 공항 면세점에서 물건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장점은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것이죠.
기내 면세점이 $141 달러 인데, 이곳은 $134 달러 입니다. 물론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많은 양의 주류를 구입한다면 훨씬 저렴합니다.
2명을 구입하면 $236달러로 한병에 $118달러 밖에 하지 않네요.
위스키중 최고로 뽑히는 발렌타인 30년산도 $306달러 밖에 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주류 세트를 판매 중이니 가까운 해외로 다녀오실 분들은 신라 면세점 Pre Pick 서비스를 이용해 보십시요.
▲ 2명을 구입할 경우 1병당 30만원에 구입 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