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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이 뽑은 해외 여행지 베스트 10 & 급상승 도시 10Travel 2017. 8. 19. 21:34
전 세계 사람들은 이국적인 문화체험과 휴식을 위해서 해외로 떠납니다. CNN은 Master Card와 함께 신용카드명세를 기초로 세계인들이 가장 방문하는 여행지를 분석하였습니다. 비즈니스를 제외한 순수 관광 목적의 여행자들만 뽑았습니다. 어떤 도시들이 1등을 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태국, 방콕 - 2,174 만 명
1위는 관광, 쇼핑, 휴양이 모두 가능한 태국이 뽑혔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아시아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서양인들은 물론 아시아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는 도시죠. 2천만의 숫자는 도시 전체인구 1천만의 두 배나 됩니다.
2. 런던, 영국 -1980 만 명
비싼 여행비용에도 불구하고 빅벤, 버킹엄 궁전, 타워 브릿지, 세인트폴 대성당, 런던아이 등을 볼 수 있는 런던이 2위입니다. 대영제국의 영광을 보고 싶은 여행자들이 꾸준히 많네요.
3. 프랑스 파리 -1803 만명 방문자
테러로 인하여 관광객들이 조금은 줄었지만, 파리는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흔들게 하는 도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에펠탑, 개선문,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은 누구에게나 죽기 전에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관광지죠. 명품 쇼핑은 여성 여행자들의 필수 코스고요.
4. 두바이, 아랍 에미리트 - 1,527만 방문자
두바이는 방문자 수는 4위지만,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돈을 쓴 도시로 뽑혔습니다. 사막 위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를 만든 두바이 정부가 대단하네요. 부르즈 할리파, 부르즈 알 아랍, 사계절 스키장 등 전 세계에도 경험할 수 없는 신기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5. 뉴욕, 미국 - 1,275 만 명
세계 패션의 중심지, 잠들지 않는 도시, 세계의 수도 뉴욕. 가장 오래된 관광 도시이죠. 사실 관광객에 따라 극과 극을 이루는 평가가 나오는 도시죠. 그래도 매력적인 도시임에는 아무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6. 싱가포르 - 1,211 백만 명의 방문자
매력 만점 도시 싱가포르. 서울의 1.15배 크기의 도시국가로 지내면 지낼수록 재미가 커지는 도시입니다. 바로 다민족이 섞여 있어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죠.
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1,220 만 명
천 가지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다양한 맛과 천혜의 풍광을 가져 진정한 힐링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낮에는 산호색의 푸른 바다에서 휴식을 취하고, 밤에는 쌍둥이 빌딩 근처 도심에서 뜨거운 밤을 보낼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죠.
8. 이스탄불, 터키 - 1,195 만 명
동서양의 문화가 만나 화려한 문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도시 이스탄불. 도시 하나를 방문했을 뿐인데, 두 대륙의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죠. 톱카프 궁전, 아야 소피아, 돌마바흐체 궁전 및 로마 시대 지하 저수조까지 진정한 문화 중심지입니다.
9. 일본 도쿄 - 1,170 만 명
매력이 넘치는 도시 도쿄. 유명한 관광지뿐만 아니라 골목을 걷기만 해도 느낌이 좋은 도시죠. 고궁, 신전, 공원 그리고 디즈니랜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너무 많은 도시죠. 이런 매력 때문에 도쿄에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단 한 번만 도쿄를 방문한 사람은 없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입니다.
10. 서울 - 1,010 만 명
드디어 서울도 관광객 1천만 도시가 되었습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방문하는 이유는 1위 쇼핑, 2위 관광지 방문, 3위 식도락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관광상품을 잘 개발해 꼭 1위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는 도시 베스트 10 (증가율)
1. 일본 오사카 - 24.15 %
2. 청두, 중국 - 20.14 %
3. 아부 다비, UAE - 19.81 %
4. 콜롬보, 스리랑카 -19.57 %
5. 일본 도쿄 - 18.48 %
6. 리야드, 사우디 아라비아 - 16.45 %
7. 타이베이 - 14.53 %
8. 서안, 중국 - 14.20 %
9. 테헤란, 이란 - 12.98 %
10. 하문, 중국 - 12.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