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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COSMOS) 의 부활 : 우주의 신비와 인류의 과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Book 2015. 7. 21. 12:36
코스모스 (COSMOS)의 부활 : 우주의 신비와 인류의 과학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인간의 지적 호기심은 끝이 없었습니다. 그 호기심으로 인하여 과학이 발달하고 기술의 진보가 일어나서 인류의 삶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이러한 지적 성장으로 인하여 원자보다 작은 원소를 알게 되었고, 지구에서 벋어나 우주의 신비를 조금씩 알아 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과학의 대중화에 공헌한 사람이 칼 세이건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도서 '코스모스' 와 1980년에 전세계 7억 5천만명이 시청한 전설적 과학 다큐멘터리 '코스모스'가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잠시 칼 세이건을 만나보겠습니다.
코스모스(COSMOS) 티비 시리즈가 2014년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을 통하여 현대적인 그래픽과 더욱 친절한 설명을 가지고 다시 부활하였습니다. 어릴때 칼 세이건을 만나서 천문학자의 꿈을 꾸었고, 지금은 미 자연사박물관 헤이든 플라네타륨 소장을 맡으며 칼 세이건의 후계자로까지 불리는 닐 타이슨의 진행으로 다시 제작되었습니다. 칼 세이건의 배우자이고 원작에 참여도 했던 작가 겸 제작 총괄 앤 드루얀과 천문학자 스티븐 소터가 내용을 공동으로 집필하여 제작하였습니다.칼세이건을 회상하며 시작하는 2014년 판 코스모스(COSMOS) 인트로 부분입니다.이번 코스모스(2014)는 총 13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과학에 조그만한 호기심이 있고 상상력만 준비되었다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을 한번에 이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새로운 세계에 대해서 즐기며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해 보겠습니다. 관심 있는 부분만 에피소드만 선택적으로 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 우주 달력 ( 1일 = 4000만년)
▪ 1부. 프롤로그 은하수에 서서 ( "Standing Up in the Milky Way" )
- 첫번째 에피소드는 전체내용에 대한 요약 본입니다. 지구와 지구의 형제인 태양계와 우주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인류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비교해 설명해 줍니다. 인류는 12월 31일 오후 10시에 태어났고, 12월 31일 오후 11시에 글자로 기록을 했으며, 오후 11시 59분 59초에는 우주에 대해 알기 시작했다는 비유 입니다. 정말 우주의 역사에 비하면 인류는 아주 작은 점밖에 안되는 역사 밖에 되지 않습니다.
▪ 2부. 생명의 강물 ( "Some of the Things That Molecules Do" )
- 바다속 아주 작은 미생물에서 시작된 인류 진화의 역사는 40억년 동안의 시간이 걸립니다. 칼 세이건은 40초로 요약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40억 년 생명의 진화를 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화가 어떻게 증명되고 지구 안에서 생명이 어떻게 변화해 살아 남았는지를 이야기 해줍니다.
▪ 3부. 지식이 두려움을 정복할 때 ( "When Knowledge Conquered Fear" )
- 인류 초기에는 자연은 언제나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과학의 힘을 이용하여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자연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과학의 발달로 놀라운 기술들을 이용하여 우주를 여행하고, 인간이 편리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우주 시대 개척에 제일 중요하게 사용된 물리 법칙인 뉴턴의 법칙 들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 4부. 밤하늘의 유령( "A Sky Full of Ghosts" )
- 눈이 보이지 않지만 인류의 삶에 제일 중요한 빛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지구가 탄생한지가 50억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인류는 139억년 전의 빛을 관측할 수 있다는 사실은 빛과 시간의 오묘한 관계를 잘 보여줍니다.
영화 인터스텔라에 담겨 있었던 빛의 속도와 관련된 상대성 이론, 블랙혹에 대한 이야기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 5부. 빛의 뒤에서( "Hiding in the Light" )
- 사람이 인지하는 가시광선 영역은 빛의 극히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외에 적외선과 좌외선 영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빛에 대한 이야기를 과학자들의 에피소드와 들려 줍니다.
빛의 스팩트럼이 이제는 우주의 신비를 풀어가는 새로운 열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게 되었고, 인간의 상상력을 더욱 발전시켜 과학의 영역을 한차원 넓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6부. 깊이 더 깊이( "Deeper, Deeper, Deeper Still" )
- 원자의 구조와 결합 메카니즘을 통해서, 인류의 진화의 역사를 추측해 보았습니다. 원자의 특성을 이해하여 우주의 기원과 별의 일생에 대해여 설명해 줍니다.
▪ 7부: 깨끗한 방( "The Clean Room" )
- 클레어 패터슨은 납의 연구에 일생을 바친 과학자입니다. 그는 납이 원리에 대한 집념으로 정확한 지구 나이를 알 수 있었고, 납 중독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외부 위험을 무릅쓰고 평생 노력하였습니다. 클레어 패터슨과 그 연구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 8부: 태양의 자매들( "Sisters of the Sun" )
- 태양과 같은 별들의 일생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별은 질량에 따라 그 일생의 주기가 달라집니다. 적색거성, 백색외성, 그리고 별의 붕괴로 만든 행성상 성운으로 변하면서 엄청난 에너지 변화를 일으킵니다. 우리가 관측하는 아름다운 성운들은 그 별들의 흔적입니다. 다소 천체물리학적 이야기를 쉽고 현대적인 그래픽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 나갔습니다.
▪ 9부: 잃어버린 세계( "The Lost Worlds of Planet Earth" )
- 50억년 동안의 지구의 역사를 되돌아 봅니다. 외부 운석의 충돌같은 외부의 변화와 대륙의 이동 속에서도 멸종과 진화를 해온 생명. 이제는 자연을 이용해왔던 인류는 탐욕적 활동으로 환경파괴까지 이르렀습니다.
지구에 초점을 두어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 10부: 세상을 바꾸는 힘( "The Electric Boy" )
- 인류가 발전시켜온 과학 중에 핵심인 전자기학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인간은 보이지 않는 자기의 힘을 알아 내었고, 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혁명적인 기술의 발전으로 인류 문명은 급성장을 해오게 되었습니다. 과학자들은 자신들의 연구에 뿜만이 아니라 과학의 저변화를 위해 크리스마스 강의(Christmas Lectures)를 만들었고, 아이들이 호기심과 상상력을 계속적으로 키울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11부: 불멸을 꿈꾸다( "The Immortals" )
- 인류는 지구의 역사속에서 가장 눈부신 발전을 이룬 생명입니다. 문자와 기록을 통해서 계속적으로 성장하여 지금의 문명을 이루었고, Project Diana 를 통해서 지구밖 우주로 라디오 신호를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 12부: 지구의 메시지( "The World Set Free" )
- 온실효과와 지구온난화 현상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는 점점 파괴되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태양열 같은 클린 에너지로의 대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 13부: 창백한 푸른 점( "Unafraid of the Dark" )
- 코스모스의 비밀을 밝히기 위한 알지 못하는 세계로의 계속되는 탐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보이저호들은 이제는 태양계를 벋어나 우주로의 항해를 계속하고 있고, 우주 속 새로운 세계의 발견이 계속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 맺으며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최고의 분야는 바로 천문학과 천체 물리학입니다. 어렸을적 밤하늘의 별을 보며 저 하늘너머에는 누가 어떤 모습으로 살까 하는 상상을 누구나 한번씩은 해보셨을 것입니다. 인류는 우주를 탐험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리 그 신비를 조금씩 풀고 있습니다.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지금의 과학을 발전시켜 온 것입니다.
앞으로 모든 세대에서 주변의 자연에 대해 관심을 계속적으로 가진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우주여행이 자유로운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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